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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7일(목) 미국 주식시황(현지시간기준)일일시황 2025. 8. 8. 08:14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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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증시 동향: 혼조세 속 기술주 강세
- 주요 지수 마감: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43,968.64 (0.51% 하락)
- S&P500 지수: 6,340.00 (0.08% 하락)
- 나스닥종합지수: 21,242.70 (0.35% 상승) - 사상 최고치 경신
- 러셀2000: 2,214.72 (0.30% 하락)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5,633.70 (1.50% 상승)
- 업종별 동향:강세: 하드웨어 (+2.50%), 통신 (+1.71%), 음식료 및 담배 (+1.22%), 유틸리티 (+1.0%), 반도체 및 장비 (+0.98%)
- 약세: 제약 (-2.39%), 소프트웨어 (-1.50%), 내구소비재/의류 (-1.29%), 헬스케어 (-1.2%), 금융 (-1.1%)
- 시장 평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으며, 최근 단기 급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와 일부 대형주 실망 매물이 투자 심리를 약화시켰으나, 장 막판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나스닥이 상승 전환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증시가 과열구간에서 단기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가 계속 나오면서 사상 최고치 근접서 등락하는 모습이 이어지는 분위기이다.
2. 주요 종목 및 기업 이슈
- 일라이릴리 (Eli Lilly): 호실적 발표에도 신약 실망감에 14% 하락, 경구용 비만치료제의 임상시험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자 주가가 14% 넘게 급락했다.
- 애플 (Apple): 전일에 이어 미국 투자 확대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3.18% 상승했다. 애플은 향후 4년간 미국 기업 및 공급업체에 100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인텔 (Intel): 트럼프 대통령이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 사임을 촉구하면서 3.14% 하락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탄 CEO의 대중국 투자 이력과 관련하여 국가 안보 우려를 제기하며 심각한 이해 충돌 상태에 있다며 즉각 사임해야 한다고 공격했다.
-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50%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품목에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으나,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은 면제라고 밝히면서 오히려 매수 심리가 강해졌다. 이에 TSMC는 4% 이상, ASML은 3.21%, AMD는 5.69% 상승했다. 엔비디아도 0.75%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 세일즈포스 (Salesforce): "해커들이 세일즈포스의 데이터베이스에 침투하면서 고객 데이터가 도난당했다고 구글이 발표한 여파"로 주가가 3% 넘게 하락하며 투자 심리에 압박을 주었다.
3. 트럼프 행정부 정책 및 경제 지표
- 상호관세 발효: 트럼프 대통령은 "수십억 달러의 관세 수입이 지금 미국으로 흘러들어오고 있다!"고 강조하며 상호관세 발효를 자축했다. 시장은 이에 비교적 차분하게 반응했다.
- 반도체 관세: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와 칩에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면서도, "애플처럼 미국 내에 생산 기반을 마련했거나, 확실하게 미국 내 생산을 약속한 기업에는 비용이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광범위한 면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 연준 이사 지명: 트럼프 대통령은 스티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로 지명했다. 이는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의 잔여 임기(내년 1월 종료)를 채우는 한시직이다.
- 시장 기대: 미란 지명자는 트럼프의 경제 책사로 알려져 있으며, 금리인하에도 적극적일 것이라는 게 시장의 기대감이다. 그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없다며 연준이 빨리 금리인하를 해야한다고 주장해왔다.
- 달러 약세 유도: 미란은 '마라라고 합의'의 설계자로, 이 합의는 달러 약세 유도와 미국 내 제조업 회복을 겨냥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 불확실성: 트럼프는 '한시적인' 이사임을 밝히며 "그동안 우리는 영구적 후임을 계속 찾을 것"이라고 언급해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 차기 연준 의장 후보: 블룸버그 통신은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제롬 파월 의장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 지난주 (7월 27일~8월 2일)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 6천 명으로 집계되어, 시장 예상치(22만 1천 명)를 웃돌며 고용시장의 약화를 가리켰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7만 4천 건으로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도매 재고: 미국의 6월 도매 재고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 뉴욕 연은이 발표한 7월 소비자기대 설문조사 결과,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1%, 향후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로 모두 상승했다.
4. 채권 및 외환 시장 동향
- 미국 국채금리: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부진한 30년물 입찰 결과에 장단기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25%(+2.4bp), 2년물 국채금리는 3.728%(+1.4bp)를 기록했다.
- 달러 인덱스: 트럼프 대통령의 스티브 미란 연준 이사 지명 소식에 연준 독립성 우려가 심화되며 하락하여 98.09(-0.1%)를 기록했다. 장초반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미란 지명 소식에 상승폭을 반납했다.
- 국제 유가: WTI는 배럴당 63.88달러(-0.7%), 브렌트유는 66.31달러(-0.9%)를 기록하며 하락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간 정상회담 진행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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